해양학

수압과 해양에 관한 모든 지식 1

보로보로로 2020. 10. 13. 11:37


식물은 거의 모든 지구 생태계의
주요 생산자이기 때문에 해양에서의 삶은 다른 곳의
에너지원에 의존해야 한다.

햇빛은 중층원양대의 상부를 제외하고는
심해를 관통하지 못한다.
광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식물은 이 구역에서 살지 못한다.
열수 분출구 근처의 영역을 제외하면,
가라앉는 유기 물질은 해마라고 하는 조류 입자, 찌꺼기 및 기타 생물학적 폐기물로 구성된다.
이 에너지는 유광층에서 떨어지는
유기 물질로 인해 발생한다.

수압
바닷물의 압력은 깊이 10m마다
약 1기압 증가하기 때문에 많은
해양 생물이 겪는 압력은 극단적이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염분에는 지중해 및 홍해를 제외하고는 생태학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

바다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른 온도 변화의 2가지 영역은 지표수와 심층수 사이의 전이대,
수온약층 및 심해 바닥과
열수분출공에서의 뜨거운 물 흐름 사이이다.
수심 200~1000m에서는 깊이에 따라 수온이 내려간다. 수심 3000m~4000m 이하의 수온은 0~3도이다. 찬물은 극지방의 열염순환에서 비롯된다.

심해의 생물이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심해 특유의 생물상으로 교체되는 추이대를 지나면, 식물이 전혀 살지 않는 세계가 펼쳐진다.

수온약층의 두께는 수백m에서 거의 1000m까지 다양하다. 수온약층 아래에서 심해는 차갑고 수괴는 훨씬 더 동질적이다. 수온약층은 열대 지방에서 가장 두드러지며, 표층 수온은 일반적으로 20°C 이상이다.

그 첫째는 빛을 내는 발광으로, 이것은 서로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발광기의 대부분은 이들 동물의 배부분에 분포하고 있어서 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깊은 바다에 사는 동물들은 항상 동굴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진화하였다.
밑에서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는데, 특히 발광 오징어류의 경우는 등쪽에 빛을 받는 것으로 여겨지는 '창(窓)'이 있다. 발광어에는 발광멸·슬로아니아매퉁이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심해어들은 적은 먹이감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몸집이 작은 편이다

둘째는 대형화로 높은 압력을 견디기 위해 대사 활동을 높이고, 갑각류 중 특히 새우류에 발광하는 것이 많다.저온과 적은 먹이로 성장이 느리기에 대신 수명을 키우기 위해 커지게 됐다는 이론이다.
셋째는 멀리 있는 먹이 등을 잘 볼 수있게 몇몇 종들은 시력이 발달하여 있다.

바다 또는 해양(영어: Sea)은 지구 표면에서 전체 또는 일부가 육지로 둘러싸인 거대한 소금물이다.
또한 얼어붙은 바다는 유빙(流氷)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대양과 연결된 넓은 해역을 의미하며,
카스피해나 사해처럼 육지에 둘러싸인 경우도 바다로 분류하기도 한다.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8%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양의 면적은 3억 6,105만km2에 이르고, 해수의 부피는 13억 7,030만 km³에 이른다.

그 나라가 영유하고 있는 바다는 영해라고 부른다.


해양의 깊이를 평균하면 4,117m가 되며, 최대 깊이는 11,034m이다.

-1.91도로 담수보다 어는점이 낮지만, 바다에는 소금이 덮여 있기 때문에 어는점이 평균 섭씨 캐나다나 러시아 등 한대 기후 지역에 위치한 바다는 얼어붙기 쉽다.

해양은 옛날부터 인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풍부한 수산 자원을 가진 한국의 경우도 기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향을 받아 왔다. 바다가 없는 나라는 내륙국이라고 부르고 바다가 없는 지역은 내륙 지역(일명 내륙주)이라고 부른다. 바다는 지구상에 최초로 생명이 탄생한 곳이며, 플랑크톤, 해조류, 어류, 포유류, 파충류, 갑각류 등의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다.


해양의 기원에 관해서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설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바닷물은 화산 활동 등에 수반하여 온천이나 화산 증기와 같은 형태로 지표에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지구 내부에서 나온 물이 지구
표면의 움푹한 곳에 괸 것이다.
해분(海盆)은 원래 지구 표면에는 하나의 대륙과 하나의 대양분(大洋盆)이 있었는데, 대륙이 여러 개로 갈라져 지구 표면을 떠돌아다닌 결과 오늘날에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해분의 배열이 결정되었다

생태환경

가장 최근의 빙하기 이후 한반도가 '반도'가 된 것은 해수면 상승으로 황해와 동해가 생성된 약 2만 ~ 1만 년 전 이후이다

해양을 이루고 있는 환경 요소는 매우 복잡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데, 해양은 많은 동물의 개체군에게 한결같은 환경을 제공하지는 않는다.이와 같은 복잡한 환경 속에서 현존하고 있는 각 동물종은 오랜 세월을 지나오는 동안에 적응하면서 진화해 온 것이다.
또 환경은 물리·화학·지리·역사적인 비생물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생물 상호 간의
관계도 그 자체가 중요한 해양 환경이 되는데,
이와 같이 생물들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비생물적인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화성에서는 과거에 물이 흐른 흔적이 발견되었다.

지구 외에 바다를 갖고 있다고 태양계 내의 다른 행성이나 달이 있다. 단, 바다를 구성하는 것은 액화된 추정되는 등으로 지구와 같은 물이 아닌 경우도 있다.


해구(海溝, trench)는 대륙사면과 심해저의 경계를 따라 형성된 수심이 6000~11000m인 V 자형의 깊은 골짜기로 해양에서 가장 깊은 곳이며 대양의 중심이 아닌 대륙 주변에 위치하며 주변에서 지진과 화산이 많이 발생한다.
달의 바다는 오래전에 용암이 굳어서 된 지형이며,
실제로는 액체로 채워져 있지 않다.
해구에서 가장 깊은 곳을 해연(海淵)이라 한다.


현재 지구상에는 해구라고 불리는 곳이 28군데 있다. 그 중에 20개 가량은 태평양에 있고, 해구는 도호(島弧)에 따라 좁다랗게 해저가 패인 곳을 말한다. 해구의 가장 깊은 곳을 해연(海淵)이라 한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연은 마리아나(Mariana)해구 중의 비티아즈(Vityaz)해연으로서, 그 깊이는 11,034m이다.그 대다수가 서태평양에 분포하고 있어서, 해구는 서태평양을 특징짓는 해저지형이다. 해구의 길이가 가장 긴 것은 알류샨(Aleutian) 해구로서 2,600km에 이른다. 한편 일본해구는 불과 300km 가량의 길이이며, 해구의 폭은 20∼60km 정도이다.


가장 깊은 곳은 깊이가 10,540m로, 통가 해구에 이어 지구에서 3번째로 깊은 해구이다. 필리핀 해구 (민다나오 해구)는 필리핀의 루손 섬에서 남동쪽으로 인도네시아의 할마헤라 섬에 이르는 길이 1,320km, 너비 30km의 해구이다. 필리핀 해구는 필리핀 판이 유라시아 판(순다 판) 밑으로 침강하는 섭입대이다.


현재 태평양판의 북반구 하와이 제도의 위치에는 열점이 있어, 태고의 해저 화산의 열이 하와이 제도의 북서 연장선상에서, '<' 모양으로 굽어져서 캄차카 반도의 밑부분 알류산 열도 방향을 향해 줄지어 서 있다. 이중 하와이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것은 '하와이 해령', 남위 55도 이남을 동서로 가르는 태평양 남극 해령과 칠레 앞바다의 이스터 섬에서 캘리포니아 만까지를 연결하는 동태평양 해령을 중앙 해령으로 하여 1.9억 년 전, 즉 중생대 쥐라기 무렵에 탄생해 지속적으로 확대된 판이다. 현재 북위 15도, 동경 155도에 판의 가장 오래된 부분이 남아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열점에 따라 형성된 해산의 열의 방향이 바뀐 것은, 인도판이 유라시아판에 충돌한 4천만 년 전의 것이라고 하는 설이 유력하다.

대체로 북위 33도 정도에서 북북동을 향하는 해산의 열을 '황제 해산열(Emperor Seamount Chain)'이라 부르고 있다. 이것은 판의 이동 역사를 나타내는 것으로, 최초의 판이 북쪽을 향해서 이동했던 것이 방향을 바꾸어 서쪽으로 이동하게 되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부근에서, 할마헤라 소(小) 판이나 싱기에 소(小) 판 등으로 서로 어긋나고 있는 유라시아판으로 가라앉고 있다. 이 때문에 몰루카 제도 부근에서는, 2열로 화산이 늘어서 있다.

마리아나 해구에서 필리핀판으로 가라앉고 있다.

북으로부터 알류산 해구, 캄차카 해구, 일본 해구에서 북아메리카판으로 가라앉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판과는 뉴질랜드의 남섬과 뉴기니 섬 부근에서 서로 부딪혀, 뉴질랜드 북섬 부근과 통가ㆍ케르마데크 해구에서 가라앉는 복잡한 구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