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학

해수면,내수면,해발고도에 대하여

보로보로로 2020. 10. 11. 10:39

해수면(海水面, Sea level)이란 일반적으로는 해양의 수면, 표면을 의미한다. 대기와 해양은 그 경계면인 해수면을 통해 열(잠열, 상전이) 및 운동량(바람 응력) 등의 형태로 에너지를 교환하고 있으며 해양 물리학, 기상학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

측지학적으로는 해수면은 해양의 평균적인 높이(평균해수면)를 나타낸다.



해수면과 내수면(하천·호수와 늪 등의 수면)의 구분은 어업권의 설정이나 어업 조정의 방법 등 어업 관계 법령을 적용하는 경우에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다.

평균해수면으로부터의 고도가 해발이다. 평균해수면 (平均海水面, Mean sea level(MSL))은 평균적인 해수면의 높이이며 기준이 되는 지점으로부터의 높이이다.

경우는 담수의 유량이나 생태계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해수면과 하천(내수면)의 경계는 하구 양안을 묶은 선을 경계로 하지만 지형상 하구 양안 자체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평균해수면과 지오이드의 차이는 해면 형상학에 의해서 조사할 수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2m의 범위에 있다.

해수면은 실제 해수면의 변화나 관측점의 고도의 변화에 의해서 정해지지만 현실에서는 장기적인 평균치를 취해도 해류나 기압 변화, 온도, 염분 농도의 변화 등의 영향을 받는다. 만약 이러한 영향이 없고 또 육지나 해저지형의 영향이 없는 경우에는 평균해수면은 지구의 등전위면인 지오이드면과 일치한다.

평균해수면은 지구 표면 전체가 일정한 것은 아니고 파나마 운하에서 태평양은 대서양보다 20cm 높다.

평균해수면은 "바다가 평온할 때의 수위" 즉 바람이나 물결에 의해서 변화하는 해수면의 평균적 상태를 의미하고 조석 등으로 변화하는
해수면의 일정시간의 평균으로서 구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인천 앞바다의 평균해수면을 해발 0m로 하고 있다.

계기 비행 방식(IFR)으로의 비행에서는 정확하게 신뢰할 수 있는 평균해수면으로부터의 고도(해발 고도, AMSL)와 착륙 목적의 공항의 고도의 계측이 필요하기 때문에 항공 기술에 대해서 평균해수면은 세계 측지계에 근거한 타원 구체를 기준으로 GPS(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를 이용해 구하고 있다.

조석에 의해서 짧은 사이클로 광역적인 변동이 일어나,

지구상의 해수면은 다양한 요인으로 변동한다.
또 긴 사이클로 보면 기후 변동에 의해서 해수면이 수 백미터 바뀌는 해수 준변동(海水準変動)도 발생하고 있다. 해수 준변동라는 말은 주로 지질 시대의 해수면 변동을 가리키고 특히 최근 상승 경향에 있는 해수면 변동은 별도로 해수면 하강으로 불린다.
홍수나 해일 등의 국지적인 변동이 일어난다.

해발고도(海拔高度)는 기준점이 되는 해수면인 수준원점(水準原點)에서 측정 대상까지의 고도를 말한다.

대한민국은 인천 앞바다의 평균 해수면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원산 앞바다의 평균 해수면을, 수준원점으로 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준원점은 1963년 인하대학교 교정 내(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에 설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예를 들어 백두산의 높이는 대한민국 기준에 따르면 2,744m(일제강점기 측정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기준에 따르면 2,750m이며, 텐진 앞바다의 평균 해수면을 수준원점으로 하고 있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기준에 따르면 2,749.2m이다.

나라별로 기준점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측정 대상이라도 높이가 다를 수 있다.


해양지질학(海洋地質學, 영어: Marine geology) 또는 지질해양학으로 불리는 이 학문은 해양 바닥 지질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으로 지질 뿐만 아니라 해안 가장자리에 관한 조사도 포함하고 있고, 물리 해양학과 큰 연관을 가지고 있다. 이는 육지를 대상으로 하는 지질학과 마찬가지로 해저퇴적학·해저층서학·해저지형학·해저구조지질학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최근 해양저 확대설, 판 구조론 발전에 따라 해저구조지질학은 해양지구물리학으로서 그 내용 대상에 충실하고 있다.[1]

최근[언제?]에는 지금까지 탐사되지 않은 해저 지형과 판의 경계에 대한 상세한 연구를 통하여 군사적인 목적과 경제적인 목적, 두 가지 목적을 이루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태평양 주변의 불의 고리라고도 부르는 환태평양 지진대에는 화산활동과 지진활동이 동반되며, 그로 인해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 등과 같은 재해들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재해에 대비하는 조기경보 시스템은 이런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것에 대해 해양지질학에서 연구하는 근해의 지질이나 호상열도의 환경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더 많이 요구하며, 필요로 한다.

연해와 심해에서 탄산칼슘의 침강, 석출, 용해 속도에 관한 연구를 하는데, 이것은 다양한 해양 환경이 지구의 온도 변화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중앙 해양단층지대의 화산활동과 열수분출공의 발견과 지속적인 연구는 처음에는 홍해에서 시작되어 동태평양 해팽과 대서양 중앙 해령에서의 학설까지 해양지질학적 연구에서 중요한 영역으로 계속되어 오고 있다. 열수분출공 근처에서 서식하는 극한성 미생물의 발견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환경, 생명의 기원이나, 지구의 생명체에 대해 이해를 하는데 있어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해구는 바다의 바닥에 위치하고, 반구형의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해저의 침강현상으로 인해 지형적으로 좁게 나타난다.

마리아나 해구는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해구들 중에서는 가장 깊은 해구이며, 지구 지각에서 가장 깊은 곳이다. 태평양판이 필리핀판과 만나 섭입되는 섭입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깊이는 에베레스트 산이 들어가고도 한참 남을 정도로 깊다


지질학자는 대개 지질학 연구에 종사한다. 물론 어떤 지질학자들은 연구실에서 대부분의 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지질학자는 이론과학보다는 응용과학에 가까운 분야를 공부하며 물리학, 화학, 그리고 생물학 을 비롯한 다른 과학을 이용해 지질학에 접근하게 된다. 지질학자는 지구를 구성하는 고체 및 액체 물질, 그리고 지구가 형성된 과정을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지질학자는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들과 비교할 때 연구실 안에 머물기보다는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들의 연구는 자연재해의 발생에 대해 대중들을 경고하는 데 이용된다.

또 자연재해 및 재난 경보와 피해 감소의 최전선에 서서 지진과 화산 활동, 쓰나미, 폭풍 등을 공부한다. 지질학자들은 광업회사의 금속, 석유, 그리고 기타 지하자원을 탐사하는 데 관여한다.현재 지질학자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토론에도 관여하는데 지구가 형성된 과정의 역사와 증거들에 대해 연구하기 때문이다.


해양의 기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대체로 다음과 같은 설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륙이 여러 개로 갈라져 지구 표면을 떠돌아다닌 결과 오늘날에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해분의 배열이 결정되었다

해분(海盆)은 원래 지구 표면에는 하나의 대륙과 하나의 대양분(大洋盆)이 있었는데, 바닷물은 화산 활동 등에 수반하여 온천이나 화산 증기와 같은 형태로 지표에 도달한, 지구 내부에서 나온 물이 지구 표면의 움푹한 곳에 괸 것이다.

이와 같은 복잡한 환경 속에서 현존하고 있는 각 동물종은 오랜 세월을 지나오는 동안에 적응하면서 진화해 온 것이다.

해양을 이루고 있는 환경 요소는 매우 복잡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데, 해양은 많은 동물의 개체군에게 한결같은 환경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또 환경은 물리·화학·지리·역사적인 비생물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생물 상호 간의 관계도 그 자체가 중요한 해양 환경이 되는데, 이와 같이 생물들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비생물적인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반도 부근의 바다

가장 최근의 빙하기 이후 한반도가 '반도'가 된 것은
약 2만 ~ 1만 년 전 이후이다.

대륙붕(大陸棚, continental shelf)은 수심이 35미터 ~ 240미터인 대륙의 연장 부분으로 해수면의 상승과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운반된 퇴적물이 쌓여서 만들어진 지형으로, 쉽게 설명하자면, 영해의 밖에 있는 비교적 얕은 공해의 해저 부분을 말한다. 해수면 상승으로 황해와 동해가 생성된
생물의 종류는 매우 많고, 해양 면적의 8%에 불과하지만 수산, 광산 자원이 풍부하다. 그 양은 해양 전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대륙붕을 구성하는 퇴적물은 그 지역의 기후와 해수면의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천연가스나 석유 같은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대륙붕조약


그때까지의 국제법에는 대륙붕의 자원 개발에 적용할 만한 규약이 없었으므로 1945년 미국 대통령 해리 S. 트루먼의 '미국 주위의 대륙붕의 자원은 미국에 속한다'는 트루먼 선언 이후 각국은 잇달아 이 같은 선언을 발표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대륙붕의 석유·천연 가스 등 지하 자원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선언 확산은 1958년의 대륙붕 조약을 탄생시키게 되었다.

이에 의하면 연안국이 특별한 권리를 갖는 대륙붕의 범위는 해안으로부터의 거리에 의하지 않고 바다의 깊이에 따라서 결정하도록 했다. '대륙붕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어 연안국에게 이 해저자원에 대한 특별한 권리를 인정하는 새로운 제도가 수립되었다.
대체로 영해의 밖에 있는 수심 200미터 이내의 얕은 해저로 붕상(棚狀)을 이루는 곳을 대륙붕이라고 하는데, 그보다 더 깊은 경우에도 개발이 가능할 때에는 그것도 포함하도록 되어 있다.

그 권리는 해저에만 국한되므로, 연안국은 대륙붕의 천연자원을 조사·개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권리를 갖게 되는 것이나 대륙붕 상부의 수역과 그 상공은 종전대로 공해(公海)로서 각 국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그리하여 유엔에서는 심해 해저자원이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개발돼야 하며 또한 심해해저가 군사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이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하고 있다.

연안국은 이들 자원을 자국(自國)에서 개발해도 좋으며 요금은 징수하고 타국에 개발을 의뢰해도 무방하다. 또한 최근에는 대륙붕보다 더 깊은 해저의 자원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연안국의 관리하에 두는 대륙붕의 천연자원으로는 광물 등 지하자원 외에 대륙붕 위에 정착하는 산호·패류(貝類)·해초류 등의 생물자원도 포함된다.


200해리까지의 해저지역의 해저와 하층토. 영해 밖으로 육지영토의 자연적 연장에 따라 대륙변계의 바깥끝까지 또는 대륙변계의 바깥끝이 200해리에 미치지 않는 경우 단, 대륙변계의 바깥끝이 200해리를 넘더라도 영해기선으로부터 350해리를 초과할 수 없다.

하지만 영해와 달리 영유권이 인정되지 않아 경제 활동의 목적이 없으면 타국의 선박 항해가 가능하다.

연안국은 유엔 해양법 조약에 근거한 국내법을 제정하는 것으로 자국의 연안으로부터 200해리(약 370km)의 범위 내의 수산자원 및 광물자원 등의 비생물자원의 탐사와 개발에 관한 권리를 얻을 수 있는 대신 자원의 관리나 해양 오염 방지의 의무를 진다. 배타적 경제 수역(排他的經濟水域, 영어: Exclusive Economic Zone, EEZ)은 해양법에 관한 국제 연합 협약(UNCLOS)에 근거해서 설정되는 경제적인 주권이 미치는 수역을 가리킨다.통신. 및 수송을 위한 케이블이나 파이프의 설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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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입니당 같이 합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