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海水面, Sea level)이란 일반적으로는 해양의 수면, 표면을 의미한다. 대기와 해양은 그 경계면인 해수면을 통해 열(잠열, 상전이) 및 운동량(바람 응력) 등의 형태로 에너지를 교환하고 있으며 해양 물리학, 기상학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 측지학적으로는 해수면은 해양의 평균적인 높이(평균해수면)를 나타낸다. 해수면과 내수면(하천·호수와 늪 등의 수면)의 구분은 어업권의 설정이나 어업 조정의 방법 등 어업 관계 법령을 적용하는 경우에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다. 평균해수면으로부터의 고도가 해발이다. 평균해수면 (平均海水面, Mean sea level(MSL))은 평균적인 해수면의 높이이며 기준이 되는 지점으로부터의 높이이다. 경우는 담수의 유량이나 생태계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